미세먼지는 없지만 밖은 춥고 , 이불 밖은 위험해
작년 겨울보다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임산부는 감기조심해야하니까~
오늘은 집안에만 있기로 했다.
집 안에 인테리어를 하는것을 좋아한다.
침구,가구,조명 여기뒀다가 저기뒀다가 맨날 그자리에 있는 가구들이 가끔은
실증날 때가 있어서 이리저리 바꿔본다. 그럼 소화도 되고 재미도 있다.
침대는 3년됬지만, 이불보는 자주 계절에 따라 바꾸어 주는 편이다. 이불이 바뀌면 안방 자체가 달라지는거 같다.
그래서 기분도 좋아진다.
체크무늬 크리스마스를 겨냥하고 산거 맞아요^^
그러다가 배가 고파지면 냉장고파먹기를 한다.
냉동새우와 마늘 파슬리 청양고추 식용유만 있으면 된다.
너무 센 기름으로 하면 다 타지만 , 나는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기전에 마늘을 넣어버린다.
새우에는 소금과 후추간을 하면 더 맛있다.
빵은 새우와 기름에 찍어서 먹는다. 기름에는 마늘향이 배어있다. JMT !
먹음직 스럽죠?~ 새우 맛있엉 냠냠~
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집에서 꽁냥꽁냥 하면 되요^^ 이불 밖은 위험해 감바스~!
"자네는 지난 일과 다가올 일을 너무 걱정하고 있네.
이런 날이 있다네.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미스터리,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라.
그래서 오늘은 현재(선물)이라는 걸세"
-영화 '쿵푸 팬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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