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육아

가톨릭대학병원출산비용/남편행동요령

하명희 2019. 9. 26. 11:08

[출산 전 몸의 변화] 겨드랑이 목에 착색과 임신선이 진해지고 배가 트다. 얼굴이 붓다.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예민 보스

ㅡ> 출산 후 바로 몸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점차 겨드랑이 목 임신선 착색이 연해지고, 배가 튼 곳은 튼살크림 하루에 두 번씩 자주 발라주었다. 부은 얼굴도..ㅎ 그리고 요로(피)가 1달 동안 나오는데 아랫배가 포궁이 만져진다. 그곳을 자주 마사지(시계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요로 배출에 좋고 ( 훗배앓이에도 좋다!-저는 훗배앓이도 없었다!) 조리원가서 알았는데 호흡을 마실때 배 땅기고 내쉴때 배 땅기는 호흡을 하면 요로배출에 효과적이었다. 요로가 처음에는 큰 생리대도 모지랄 정도로 많이 나오는데 이때는 생리대보다 팬티형 생리대가 도움이 되었다. 따로 팬티도 입지 안아도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점점 양이 줄어들고 1달쯤에는 조금씩 나온다. 그리고는 안 나왔다. 출산 직후에는 책을 읽으면 안 된다. 시력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출산 후 배는 정말 볼 수없을 정도로 쪼글쪼글하고 시커맸다. 정말 여자로서 후~.. 배꼽도 튀어나왔다가 들어가서 쪼글 배는 금방 안 들어갔다. 조리원 가서 마사지를 매일 받고 나서 조금씩 들어갔다.  출산 후 4개월이 지난 후 배는 완전 다 들어가서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갔다. 다행~ 모유수유를 하니 살도 쫙쫙 빠지고. 임신했을 때 62 키 그램에서 현재는 52 킬로그램 되었다.

 

Ps. 자연분만을 위해 하체운동을 꾸준히 하고 개구리 자세를 자주 하고 짐볼로 골반운동을 하였다.

[입원 준비물 추가 사항] 가톨릭대학병원에서 따로 살 수도 있지만 챙겨가면 좋은 것들 (남편이 해줄 부분)

아기 기저귀(하기스만 팔더라), 모유 수유하려면 유축기 깔때기(유축기는 대여해줌)-깔때기는 모델명 확인 후 / 요로 패드도 구매했었는데 너무 많이 남았어요.

저는 자연분만을 해서 바로 밥을 먹었어요. 새벽에 출산을 해서 아침을 7시쯤 주는데 기다리는데 설레서 잠은 안 오고 배는 엄청 고팠어요.  그전에 물도 못 먹게 해서 출산 후에도 직후에는 물 못 마심, 근데 저는 조금씩 먹었어요 ㅋㅋ

밥이 얼마나 반갑던지, 식후에는 이렇게 철분제랑 변 물러지는 약을 주세요. 그리고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혈압, 맥박체크를 하루에 2~3번 정도 와서 해주셨어요. 가끔은 귀찮지만 그래도 감사했어요~

주차는 보호자 차 한 대 무료 가능하고 출입증을 주셨습니다. 찍 찍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있었기 때문 면회시간도 제한이 되었습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생활 안내문도 함께 올려봅니다. 입원 시 준비물품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기 기저귀, 아기 물티슈, 스텔라관 지하 1층 의료기 상사에서 구입 가능하나 미리 사가면 좋겠지요~

매일매일 삼시 세 끼를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미역국도 꼬박꼬박 다 먹고 반찬도 다 먹었어요~

병실에서 본 83 타워 뷰~너무 예뻤어요^^ 2박 3일이 조금은 지겨웠지만 그래도 뷰보고 조금 참았네요~

똥꾸멍이 튀어나올 정도로 힘줬으니 좌욕도 열심히 해야겠지요~ 간호사분이 좌욕 시간도 체크해준답니다. 좌욕은 하루에 2번 하면 좋은데 1번씩 해주었습니다. 뜨뜻하니 시원하고 쉬 마려워요.

퇴원할 때도 변 무르게 하는 약과 좌욕하는 약을 처방해주셨고요. 외래 예약도 해주셨어요. 아기랑 저랑 2주 뒤에 함께 검사하러 다녀왔어요~ 별거하는 건 없고 회음 부보시고, 아기도 비씨지 맞고 이때를 너무 후회해서 잘 알아보고 할걸 가톨릭대학병원 소아과에서 여자아기는 경피로 맞아야지 하는 할배의사말 듣고.. 조리원나오는길에 온 병원이라 아기를 제대로 케어 못하는대 맞혀서 애기 계속 울고 , 저는 달래지도 못하고 그래서 간호사님이 달래주시고, 경피는 또 일본거래..나중에 알았어요 그냥 흉 좀 지더라고 피내용맞힐껄..정말 이래서 많이 알아야하나봐요. 경피도 아직 흉있는데 4개월차 나중에 없어질수 있지만 그냥 일본거라고 해서 짜증나내요..! 다들 비씨지 잘 알아보시고 맞히시길 카톨릭대학병원 소아과 의사는 자기 돈 벌라고 9만 원이나 했어요, 피내용은 보건소에 무료로 맞혀주는데~에잉 여하튼 이미 지난 일~!!!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가톨릭대학병원 자연분만 출산/입원 비용]

대학병원이라서 많이 나올 줄 알고 졸고 갔던 남편이 해맑게 웃고 오더라고요.

입원비용이랑 출산비용이랑 합쳐서 10만 원도 안됐고, 아가 집중치료실에 있었는데도 1만 원이 안 나왔네요. 우리나 국민건강 아주 잘 되어있네요. 병원은 나라에서 돈 다 받고 참 좋네요~ 대학병원 유지하려면 많이 벌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