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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먹부림

대구중앙떡볶이와 전원돈까스 방문

by 하명희 2019. 3. 22.

중앙떡볶이 섞어 & 전원돈까스

오늘은 교보문고가서 책도 보고, 맛있는거도 먹으러 동성로 나갔어요!

요즘 하루에 한번씩 나가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는 듯~~

오늘은 불금~~

임산부도 불금 즐기로 동성로 버스타고 고고씽



첫번째 집은 주말에는 줄 서서 먹는 곳이라는 중앙떡볶이~~

대구에 직영점, 본점 체인점을 내어준적이 없다는 프라이드~

중앙떡볶이를 114에 전화해도 알려준다는 프라이드2~~

백종원, 티비에도 나왔다는 프라이드3~~~

쌀떡볶이와 만두를 함께 섞어서주는 메뉴가 4000원~~

김밥도 팔고, 순대도 팝니다.



옛날 보다 넓어졌는데도 손님들이 빼곡합니다.

혼자서 오셔서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희는 섞어 떡볶이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렸다가 자리나면 앉아서 있다가 주인이 번호를 부르면 주문하면 되는 방식이랍니다.

떡볶이 자태보이시나요?

저는 밀떡보다  쌀떡을 좋아합니다.

카레맛나는 소스맛~ 양배추와 안에는 기름으로 부친 납작만두가 숨어있어요~

떡 두개와 어묵 2개~ 둘이서 먹기에는 작을 수있으나 우리는 옆집에 이삭토스트가 있는 걸 스캔하고

동생이 이삭스페셜토스트를 사러 가고 저는 기다렸다가 주문하는 그런 시스템

그래서 토스트와 떡볶이를 함께 흡입~~~

맛있어서 빨리 클리어.



그러고는 교보문고가서 책을 봅니다.

저는 가서 비몽사몽~ 식후 졸린거 아시죠 ㅎㅎ

교보문고에 앉아서 책보는 곳이 군대군대 있는데, 저는 자리만 나면 앉아서 멍~~

동생은 열심히 책을 찾고 보았어요!

저도 색칠하는 책 슬쩍 끄적

그리고 시로라는 책 구경했어요.ㅎ

오랜만에 교보문고와서 책냄새 많이 맞고, 틀어주는 클래식 듣다가 딸기 태동만 실컷느꼈어요^^ㅎㅎ

딸기도 클래식이 좋은건지 책이 좋은건지는 몰라도 여기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또 저녁먹어야하니까 전원돈까스집 방문해봅니다.

여기가 1980년대 부터 있었다는데, 실내 내부는 성주에 허리케인 느낌 물씬

이곳은 마치 허리케인..(쉰라)ㅋㅋㅋㅋ




지하 1층에 있어요~

전원돈까스

오전 10시 30분 오픈해서 저녁 10시까지 하네요.

외관도 내부도 이상했는데, 장사는 엄청 잘 되는 듯 했어요~ 회전율 정말 빠르고, 자리에 사람들이 꽉 차있었습니다.

주인인듯해 보이는 여자분은 계산만 하시던데, 친절하지는 않았어요 ㅋㅋ



각종 티브이에도 많이 나왔네요~

돈까스 기름은 자주 바꾸는거 같지는 않았어요 ㅋㅋ

근데 소스가~소스가 남달랐네요 ㅎ

카레색상인데 카레는 아닌 것이 , 짜지도 않고 거기에 비법이 있는듯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위에 우동면을 주셨는데 저는 이상했어요 ㅋㅋ

다른 분들은 잘 섞어서 드시는듯~~

그리고 특이한게 돈까스와 함께 주는 콜라 서비스! 콜라가 톡쏘고 시원했어요~ㅇ

임산부는 콜라 먹으면 안되지만 지금은 조금 먹었네요~


전원돈까스 메뉴입니다.

7000원

비후까스 ㅋㅋㅋ 비프까스겠죠

오징어라이스는 평일만 한다고 하네요~



전원 돈까스 비쥬얼입니다.

옆에는 밥도 같이 주세요~ 밥은 맛있더라구요~

압력밥솥으로 만드시는듯~

깍두기도 줬어요~

옆에 깍두기를 미리 담아놓아 쌓아서 위생적이지는 않았던..ㅎㅎ

그냥 옛날 돈까스 먹고싶거나 옛날 느낌 가지고 싶은 분들이 가면 좋을듯합니다.

그닥 위생적이지는 않았네요~~


전원돈까스 비쥬얼 동영상입니다.ㅎㅎ



오늘 불금입니다.

블로거님들도 불타는 금요일 보내시구요^^

주말도 알차게 가족들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예식이 있어서

일하러 갑니다.^^_^^

무사히 예식을 마칠 수 있게 잘 도와 드리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