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동의대학교에 평생교육과를 졸업한 막내동생 혜령이^^
항상 예쁘고 성실하고 착하고 말 잘듣는 동생이 벌써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하니, 맴이 찡~ 부모님은 얼마나 더 할까~
이렇게 다섯식구 다 모인적이 얼마만인지, 부모님은 아주 많이 행복해하셨다. 나도 행복했다.
파주에 있는 여동생도 휴가를 빼고 함께하였다. 최고~
다함께 옷을 빌려서 사진을 찍었다.ㅋ
대여비는 1인 4000원, 신분증이 필요했다.
혜령이는 동의대학교 졸업식에서 상을 받게되었다.
과에서 1등에게만 주는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주는!! 상장
학과수석!! 멋있었다.
4년을 등록금을 내지않고 다녔다. 부모님의 자랑이였다.~~
ps.사진 많이 찍어준 승현이도 고마워~
1시30분에 동의대학교에 도착하여, 미리 사둔 꽃다발을 들고 강당으로 들어갔다.
2시에 시작을 하였다.
오랜만에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고 강의실도 앉아보고 대학생이 된 기분이 살짝 들었다.
그리고 쭈욱 상을 받았다. 여자들이 훨씬 많았다.
드디어 하혜령! 이름이 불렸다.
나와 혜미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러 앞으로 나갔고
엄마는 뒤에서 "혜령아 ~4년 동안 고생많았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미소를 지어주었다. 내 동생이라 그런지 제일 예뻤다. 과탑에 미모까지..ㅋㅋ사기캐릭 얼굴작아서 잘 안보임..ㅠ
이 날을 위해 나와 함께 쇼핑도 했는데, 옷으로 다가려서 아쉬웠다. 그래도 이뿜 뿜뿜~
막내동생을 축하해주는 후배들도 보고 꽃다발도 주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 꽃다발은 우리집에...ㅎ 예쁘게 장식했다. 향기도 좋아서 득템했다.
동생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꽃 길만 걷길 바란다.
어제 차타고 부산다녀오니 조금 피곤했는지 어여 잠이 들었다.
남편과 조금 떨어져있었는데, 보고싶었는지 꼭 끌어 안고 잤다.
딸기도 하루하루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임신 말기에는 계란, 콩 종류를 섭취를 해서 태아건강에 유의하여야한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계란도 먹고, 콩두유도 먹고 노력중이다. 콩밥도~
동의대학교 졸업식 수석졸업 이상 끝~ 혜령아 졸업 진심으루 축하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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