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남편과 사는 여자의 숙명이랄까요?
헬스장과 아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답니다. 덩달아 체력단련도 절로 되는 기분입니다..
좋게 좋게 생각합니다. 남편은 혼자 저렇게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가끔와서 괜찮은지 체크해주고는 다시 자기 운동에 집중합니다.
머 운동하는 모습이 멋있기는 합니다. 같이 가면 운동이 더 잘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같이 가주려고 합니다. 저한테도 좋은거니깐요~~^^
저도 어차피 임신 7개월 차고, 지금이 가장 움직이기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씩 운동을 해야합니다.
만삭기간이 되면 운동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볍게 걷기나 싸이클 또는 가벼운 근력운동을 해줘야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티비를 보면서 런닝머신을 20분정도 걸었습니다. 걷다보면 배가 당길때가 있어서 쉬어줘야합니다.
트레드밀 속도를 3으로 맞춰서 20분 걷다보니 땀은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임산부의 몸이기때문에 무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은 체육대학원 운동처방 석사과정 중이라서 재활 및 운동지도는 전문가 입니다. 예전에 연애할 때는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주었는데, 지금은 임신중이라서 그런지 조심스러운가 봅니다. 잘 운동을 가르쳐 주지 않네요~ㅋㅋ
남편과 함께 하체 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레그 익스텐션(leg extension)이라는 다리 운동, 남편에 말에 따르면 대퇴사두근 운동을 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노인분들이나 환자분들이 무릎 재활시 하는 운동이라네요. 현재 남편은 입주민 복지 센터에서 노인 혹은 여러 연령층을 트레이닝 하고 있습니다. 잘 가르치고 친절해서 그런지 회원들이 많아요. 덕분에 제가 일을 쉬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남편 고마워요~! 남편도 가장에 책임감이 강해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한답니다. 노인분들 혹은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해준다네요. 허리 협착 혹은 디스크를 가지신 분들도 남편 덕분에 허리가 좋아져서 지금은 계속 남편에게 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레그 프레스(leg press)라는 대퇴부 전체 운동을 120kg으로 하고 있습니다. 머신이 가벼워서 그런지 가장 무거운 무게로 한다고 하네요.
지금 영상은 남편이 벤치 프레스(bench press)를 하는 모습입니다. 남편 말에 의하면 대흉근 즉 가슴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라네요. 근육 명칭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남편이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이해가 쏙 가더라구요. 저도 남편한테 운동을 등록해야겠어요. 바벨 무게와 전체 봉 무게까지 100kg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무거운 무게인데도 2회 정도 좋은 자세로 잘 하네요.
이렇게 한 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운동을 한 후에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몸을 담구면 피로가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는 남편이 해주는 발 마사지겠죠~~
설 연휴라서 이웃님들 고향으로 조심히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설 음식 먹고 배탈 나지 마시고 꼭꼭 씹어드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내일 시댁 출발해요~ 시댁으로 고고씽합니다.
시댁가서도 포스팅 쓸 예정입니다. 굿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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