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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친구따라 간 칠곡 예앤리 프리마켓(free market)

by 하명희 2019. 1. 24.

돈돈이 친구랑 칠곡 예앤리 프리마켓다녀왔어요^^

돈돈이 친구가 같이 가자고 얘기해서 여동생이랑 함께 갔습니다.

편하게 돈돈이 차로 가서 행복했습니다. 

가는 길에 친구가 소개팅 받았는데 마음에 든다며, 수다도 떨었구요~

 저희는 참고로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랍니다~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예앤리 보세의류점

주소. 대구 북구 태전로 1길 6-1 (태전동 161-1)

전화번호. 010-2088-7474

영업. 평일 11시~6시까지 매주 토,일은 휴무랍니다~

플리마켓은 1월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두둔~~

저희는 근처에 주차하고 어딘지 헤매다가 찾았어요! 제가~ㅋㅋ

오늘, 내일 하는 프리마켓이라서 사람들도 북적이고, 저희가 갔을때도 예쁜 옷들이

후다닥 나가는 느낌이라 저희는 분주하게 옷들을 스캔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돈돈이를 말리는 입장이었고, 돈돈이는 옷을 계속 입어보았습니다.

서로 옷도 추천해주고 ㅋㅋ 자기스타일로만 추천해주어서 재밌었습니다. 


겨울 옷도 있고 봄 옷도 있고, 가격은 5000원~30000원까지 정말 저렴하게

괜찮은 재질의 옷을 팔고 있었습니다.

신발과 가방도 있었습니다. 양털옷이나 겉옷은 25000원~30000원 했구요~

원피스는 10000원~20000원 대 였습니다.

가게에 언니도 친절하시고, 옷도 좋았습니다.

돈돈이를 말렸지만, 옷을 득템을 했습니다.ㅎㅎ

저기를 한 시간이나 저희가 있었더라구요.ㅎㅎ

열심히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뒤지다가 "비빔밥 먹고싶다."라고 돈돈이 얘기해서 밥을 지었습니다.

밥이 맛있게 지어질때 쯤 , 여동생 혜령이는 냉장고에 시금치와 무나물  계란을 꺼내서 계란을 굽고

양푼이 세팅해서 밥을 맛있게 비볐습니다..우와

아삭이 고추도 있어서 씻고, 미역국도 있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김치와 함께.. 너무 맛있어요.. 다먹었습니다.

그 비쥬얼 보시죠~! 그 비쥬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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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중에 비빔밥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없으십니다.

외국인들 입맛도 사로 잡을 정도니까요~

저는 특히나 비빔밥을 사랑해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너무 거하게 먹어서 스트레칭도 하고, 밖에 산책도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도 많이 없고, 날씨도 따뜻해서 산책나가기 딱 좋습니다.

오늘도 클래식 들으면서 책도 읽고 쉬기도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낸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모든 걸 혼자 하려고 하지마세요.

전문가에게 위임하세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면 천재의 능력을 사용하세요.

만약 당신이 천재인데 실행력이, 결단력이 부족하다면

추진력을 가진 사람과 함께하세요.

모든 걸 다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있는 겁니다.

전문가에게 위임했을 때

내가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

나보다 좋은 성과를 보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모든 걸 다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삼류 리더는 자기의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 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며

일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어떤 하루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