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2월 11일 일요일 월요일로 떠난 1박 2일 부산여행
기장 힐튼 호텔 와후~ 럭셔리 여행
무리 좀 했어요..ㅋㅋ
그래도 그나마 저렴하게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예약은 1월 8일에 하였고 ,
Hilton Honors 멤버(블루)를 가입후 1월 행사를 통해서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금액차이는 10만원정도 저렴했던 거 같다.
Hilton Honors 가입도 쉽게 할 수있어서 힐튼호텔 숙박 예정이시면 가입하시면 좋을 듯 하다.
혜택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무료 와이파이, 맥퀸즈수영장 사용 할인등이 있었다.
대신에 예약해놓으면 환불이 불가하여 꼭 가야한다는 그런 단점이 있다.
대구에서 약 1시간30분을 달려서 도착한 부산 힐튼 호텔~ 그 명성은 입구에서 부터 입이 벌어졌다.
더 아난티코브라고 적혀있어서 잘 못왔는가? 했는데 뒤에 힐튼이라고 적혀있어서 알아보았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헷갈렸지만, 주차요원이 친절히 안내해주어서 주차는 지하3층에 오른쪽에 하고,
10층에 가서 체크인을 하였다. 프론트 데스크를 찾다가 길을 헤메고 있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가방을 방으로 올려주신다고 이야기해주시고,
10층가셔서 체크인 하면 된다고 또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셨다. 역시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이 최고 친절하신 거같다^^다들 예쁘시고~
10층 프론트데스크입니다~
조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있는 시간과, 공사 양해 안내판이 있었다.
역시나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체크인을 잘 도와주셨다.
우리는 바다 뷰가 아닌, 마운틴 뷰였는데 2층에서 7층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감사했다.
임산부라 그런가? 임산부 티나는 옷을 입고 가지 않았는데..ㅎ
드디어~ 방에 도착! 우리는 720번 방에 묵었다.
엘리베이트 바로 옆 방~ 너무 가까워서 좋았지만, 방음이 잘 되지 않아 지나가는 분들의 소리를 다 들을 수있었다.
다른 방도 방금은 똑같이 안됬을 듯하다.
안에 시설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자재였다.
조명도 예쁘고..욕조도 있고, 샤워대도 모든게 좋았다~~^^
침대도 원베드였는데, 두 침대를 합친거라서 정말 넓었다.
정말 세 명이 자도 넉넉할 정도였다.
아가야를 대리고 오는 분들은 애기2명은 같이 잘 수있을거 같았다.
그리고, 주신 안내브로셔를 보았다.
레스토랑안내, 맥퀸즈 클럽안내, 난방사용법, 와이파이, 아난티타운 안내등 자세히 적혀있었다.
부산 힐튼 호텔의 세세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헬스장은 객실투숙객에 한해 24시간 무료로 사용가능했다. 와우. 남편이 솔깃해 하였다.
조식은 지하2층이다.
셔틀버스도 운행중이었다.
실내수영장과 실외수영장도 있었는데, 임산부라 추울까봐 사용해 보진 않았다.
저녁을 먹고, 밖에 아난티타운을 구경갔다.
음식점도 많았고, 예쁘게 꾸며진 곳도 있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쌀쌀하였다.
아직 덜 끝난 객실>>객실 내부에 욕조이다. 바로 앞에는 산이 있었다.
낮에는 문을 열고 사용해도 되겠지만, 밤에는 문도 닫고 블라인도 닫고 사용해야할거같았다.
비누와 물컵이있고, 수건들도 구비되어있다.
그리고 면봉, 바디로션, 샴퓨, 린스, 바디샤워, 헤어드라이기, 칫솔이 있었다.
휴지도 조차 정말 좋았다.
침대 옆에는 조명도 조절하고 충전도 할수있었다. 침대 바로 앞에 티비도 있었다. 누워서 티비보기.
너무 편리해~
물은 두병 서비스있고 커피포터기, 커피머신이있었다.
쟈스민티와 설탕이있었다.
냉장고 안에는 유료로 사용할 수있는 음료바가 있었다.
가격은 에비앙 3300원 부터 맥주는 7700원까지 했다.
1층에는 포토존도 곳곳에 굉장히 많았다.
사람이 한적할때 찍었다. 고급스러웠다.
아난티 타운이다.
3시에 도착해서 누워서 쉬다가, 저녁먹고, 구경다니고
여유롭게 쉬다가 가고 픈 여행이라서 무리하지 않고 다녔다.
그랬더니 시간도 잘갔다. 일요일인데도 사람들은 숙박을 굉장히 많이 했고~ 사람구경도 많이했다.
가족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우리도 딸기와 가족여행~~
딸기 태어나기전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서, 최대한 즐겁게 여행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짧게 느껴지지만 내일도 있으니, 우리는 욕조에서 반신욕을하고 일찍잤다.
왜냐하면 7시에 기상해야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여유로운 식사를 위해. 조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침에 줄을 서기도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우린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기로 했다. 부산힐튼호텔은 조식으로도 유명하니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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