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삶는법 (변비에 좋은 아삭한 양배추)
재료준비
신선한 양배추, 물, 소금
임신 6개월이 된 저는 요즘에 철분제를 열심히 챙겨 먹고 있어요.
철분제를 먹으니 가끔 소화가 않되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아서요~ 좋은 음식들을 찾아보다 보니
변비에 좋은 양배추가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양배추를 큰거 하나 샀습니다.
양배추도 맛있게 찌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선한 양배추 삶는법 볼까요? 예쁜 양배추 보이시지요^^
겉부분은 예쁘게 다듬어 주세요~
▲ 예쁘게 다듬은 양배추를 냄비에 맞게 자르기위해 반틈을 싹뚝 했습니다.
▲ 반틈 자른 양배추 너무 예쁘지요~ 썰때는 칼 조심해야해요!
▲ 그러고는 양배추의 심지부분을 손 않다치게 잘라주세요.
▲ 양배추 속은 깨끗하지만 그래도 정수기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삶을 냄비를 준비해서 찜기를 넣기전에 숫가락으로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그럼 소독도 되고
더 맛있게 삶을 수 있어요.
▲ 짜잔~
▲ 양배추 삶는 시간도 중요하지요~ 너무 삶아도 안되고 너무 덜 삶아도 안되고
저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딱 7분만 삶고 1분은 그대로 찜기 넣어서 뚜껑을 열어 놓았답니다.
요즘에는 전기렌즈 덕분에 이렇게 편리하게 시간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도 활용을 100프로 하고 있답니다.
▲ 7분 후 짜잔~~ 김 모락모락나고 보기에도 아삭아삭해보이는 맛있는 양배추 쌈이 완성!
▲ 7분 후의 모습
우리 멋진 남편을 위해 양배추 쌈 ^^
우리 예쁜 배 속 아가를 위한 양배추 쌈 ^^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고 있는 내 여동생을 위한 건강한 저녁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매운 고추참지 캔을 까서 함께 쌈밥처럼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누구를 위해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드는건 어떻까요? ^^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다음날 편한 위장을 생각하며 마무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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